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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30회 감정평가사 합격수기 (김00)_생동차 합격
No : 90        작성자 :   운영자       작성일 : 2019/10/07 18:18:01     조회 : 4797  
안녕하세요 30회 시험 합격자, 김00입니다. 합격하자마자 취업전선에 뛰어들어 수기 작성이 늦어진 점 죄송합니다. 저는 실강 및 공부시간 확보를 위해 18.3월 퇴사 후에 서울법학원 독서실에 터(?)를 마련하고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수험기간을 마치고, 합격수기를 작성할 수 있는 날이 오다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긴 글만 쓰는 것보다는, 글 중간중간 및 마지막에 공부했던 사진 자료들을 첨부하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거두절미하고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I. 개설


수험기간은 2018. 03 ~ 2019. 06 로서 동차이긴 하지만, 사실상 작년 3월부터 2년차와 같이 공부를 시작했으니 총 공부량은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1차와 2차 과목 시간분배에 있어 차이가 있는 점에 유의해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I. 1차시험 준비과정
1. 2019 1차 - 인터넷강의수강

12월 - 경제/회계/민법 개념
1월 - 경제/회계/민법 문풀, 감관법 개념/문풀, 부동산학원론 문풀
2월 - 기출문제 및 모의고사 반복

2. 1차 공부방법


1) 민법(82.5)


민법에 '민'자도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했습니다.기출이 반복된다는 친구 말을 듣고 문제를 많이 푼 것이 전략이었던 것 같습니다. 어차피 기본서 계속 읽어도 문제 나오면 틀립니다. 저는 틀린 문제만 계속 틀리더군요..(예를 들어 당사자 외 제 3자 계약. 법정지상권 관련 문제). 민법은 1차 과목중에서 점수를 올려주는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비법대 생이라도 어느정도 경지에 오르면 공부안해도 점수는 안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계속해서 나오는 지문은 계속해서 틀리니, 그것들만 정리해서 계속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2) 부동산학원론(85)

부동산 학원론은 평균 점수를 올려주는 과목이기 때문에 80점 이상 득점을 목표로 해야합니다. 강정훈 평가사님 책 1권으로 마스터했습니다. 2차 공부중이었기 때문에 이론과의 연계성이 커서 가장 공부를 적게 했습니다. 작년에 어려웠다고 해서 긴장했지만, 실제 시험은 어려운 계산문제가 1개도 안 나왔습니다. 다만 언제 계산 문제가 나올 지 모르니 그 전에 계산 문제는 별도 프린트 혹은 문제를 정리하시고 들어가셔야 합니다.



3) 관계법규(72.5)


허광철 평가사님 강의 들었습니다. 건축법은 찍어서 2 문제(4문제중) 맞았는데 동차생이라면 전략적으로 버리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허 평가사님이 말해주신 앞글자가 문제푸는데 많이 생각나서 참 감사했습니다. 몇몇 주위 분들이 건축법+도정법 같이 버리시는 것을 보았으며, 개인적으로 좋은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문제 수도 많고 2차와 연계성이 큰 국계법, 그리고 중요조문만 외우면 되면 되는 감정평가사법은 꼭 열심히 하셔서 평균 점수(60점)를 뒷받침해줄 과목으로 선택,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4) 회계(85), 경제학(67.5)


기본서 문제 위주로 반복해서 문제 풀었습니다. 신은미 강사님과 000 강사님 두분 강의 들었고 책도 각각 풀었습니다. 모의고사는 기출 대략 5개년치 전체 2회씩 풀었고, 너무 어려운 부분보다는 쉬운 문제는 꼭 맞추자는 마인드로 공부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회계는 말문제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기본 이론 정리하실때 이해+암기 같이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000 선생님 말문제 강의) 과락률이 가장 높은 과목이 회계이기 때문에, 점수 안나오시는 분들은 다른 과목보다 더 열심히 하셔야 합니다. 저도 50점 조차 안나오다가 막판가서 급격히 점수가 오른 과목이 회계입니다. 다만 학원모의고사는 어렵게 나오니 주의하셔서 채찍으로 생각하시고 정진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체감상으로 실제 시험은 모의고사보다 어렵지 않았습니다..



5) 모의고사의 중요성

전반적으로 기출 문제 위주로 공부하시되, 모든 모의고사에 참석하셔서 자신의 위치를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저는 1회차는 빼고 서울법은 물론 타학원 모의고사도 직접 학원에 가서 풀었습니다) 특히 동차생분들은 2차를 잠깐 손 놓으시고 공부하시는게.. 심적으로 편안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기출의 중요성을 꼭 강조하고 싶습니다. 여러번 푸시고, 시간 투자 하시면 안 오를 과목은 1개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3. 2019 2차 - 서울법학원 종합반 실강수강

실무(유도은), 이론(지오), 법규(강정훈) - 서울법 종합반 커리 전부 실강 수강
스터디 - 0기, 1기, 3기, 4기 실강수강 / 2기 수강할 수 없었음(2차에 집중)

저는 인강보다는 실강에서의 집중도가 훨씬 높은 편이어서 12월 말까지 실무, 이론, 법규 모두 종합반 수업에 실강으로 참여하였습니다. (이론은 1차 공부 시작으로 인해 12월만 못들었습니다.) 즉 실이법 3과목은 빠짐없이 모든 강의에 참석하여 수강하였고 추가로 5-6월 중에 타학원 study 문제를 풀고, 기초강의, 문제풀이 실강을 6월중에 들었습니다.

4. 시험성적 (2019년 1차 및 2차)

1차 - 회계85 부동산학85 민법82.5 감관법72.5 경제67.5
2차 - 실무56 이론47.5 법규49

5. 1, 2차 학습배분비율

3월~5월 - 실무 60% / 법규 10% / 이론 30%
6월~8월 - 실무 50 / 법규 25 / 이론 25
9월~11월 - 실무 70 / 법규 20(서브작성 및 과외) / 이론 10
12월~2월 - 1차과목 90~100 / 실이법 X
3월~4월 - 실무 200점 / 이론 두문자정리 / 법규 이해
5월 - 실무 100점 / 이론 암기시작 / 법규 핵심논제반복 및 암기시작
6월 - 실무 200점/ 이론 암기반복/ 법규 암기반복


III. 2차시험 준비과정


1. 실무

1) 목표

유도은 평가사님 커리큘럼만 따라갔습니다. 기본서를 바탕으로 다양한 문제를 푸는 방법을 익혀, 매주 공개되는 시험 성적에서 상위권(1~20등)에 드는 것을 목표로 하였습니다.


2) 수강강의 - 유도은평가사님 종합반 커리큘럼

기본강의 - 종합문제 - 기출문제 - 스터디 0,1,3,4기

3) 시기별 공부과정

유도은 평가사님의 강의순서 및 스터디 커리순서대로 수강하여왔기에 각 시기별로의 주안점을 말씀드립니다.

(1) 기본강의 - 18년 2월 한달동안 작년 실무 기본 강의를 빠르게 1순환(인강)하였기 때문에, 3월 기본강의 듣는 때에 이해가 더욱 수월하였습니다. 그날 강의들은 것은 늦어도 다음날 다시 내 노트에 필기하며, 이해 및 암기하려고 ?습니다.

(2) 종합문제 - 기본강의 내용을 적용하고 그 내용을 답안의 형식으로 풀어나가는데에 최적화된 강의입니다. 내가 문제를 풀면서 틀린 것을 실무노트에 간단히 적었고, 100점 풀기 전 한번 읽고 들어가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발휘하였습니다.

(3) 기출문제 - 기출문제는 100분 내에 수업전에 풀어보았고, 특별히 기출이므로 나만의 논리를 만들어 문제를 풀려고 노력하였습니다. 그리고 실강시간에는 유도은 평가사님이 접근한 방식을 이해해보려고 했습니다. 이 시기에도 수업별 세부논점에 대한 노트정리와 이를 복습에 꾸준히 활용하는 일은 게을리하지 않았다고 생각됩니다.

(4)스터디 과정

a. 0기 - 0기 스터디는 ‘(내가 지금까지 실무 공부를 나름대로 잘해왔구나)’ 느끼며 실무에 대한 자신감을 얻은 시기입니다. 이론, 법규는 미리 논점을 말해주시기 때문에 그 부분만 공부 및 암기해왔습니다. 따라서 책을 보고 적지 않았고, 최대한 시간 내에 머릿속에 있는 것을 많이 적어내려고 노력했습니다.

b. 1기 - 펜을 동아펜에서 만년필로 바꾸자 글씨 쓰는 속도가 급격히 빨라진 시기라고 생각됩니다. 1기스터디는 1차를 앞두고 있는 저에게 무엇보다 집중학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적극적으로 임하였습니다.


c. 2기 - 2기 스터디를 참석하며 2년차들과 똑같이 실이법을 가져가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하여 매우 아쉬웠습니다.




d. 3기,4기 - 1차 시험 끝나고 다음날부터 바로 2차를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본격적으로 2차만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기에 매우 행복했습니다. 2기 스터디 미참석으로 암기가 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에 되도록 많은 문제와 논점을 접해보려고 노력하였고, 하루 200점씩 다른 학원 스터디문제를 포함하여 많은 문제를 풀었습니다. 학습량을 늘려 늘렸기 때문에 독서실 퇴실 후 24시간 스터디 까페에 가서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2.이론

1) 목표

의의에 대한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지오샘이 초반에 내주시는 암기문제를 매우 적극적으로 암기해서 수업전에 적어서 제출하였습니다. 덕분에 무엇이 중요한 의의인지 알 수 있었고, 답안지 쓰는 방법도 서서히 배워나갔습니다.


2) 수강강의 및 활용교재

서울법에서 지오평가사님의 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

<지오평가사 기본강의 책 및 실무기준해설서>


3) 이론 공부방법

그 이전에는 기본적인 의의암기와 체계정리에 집중하였습니다. 지금 돌이켜보면 이론 점수가 급격히 상승하던 때는 19.5월 이후로 생각됩니다. 2년차 친구와 이론 기본서 및 실무기준 해설서 암기를 시작하였으며 서로 문제를 바꾸어서 내고 푸는 과정에서 자극을 많이 받았습니다. 기본강의 및 실무기준해설서는 법규에 비해 양이 많지 않으니 목차 및 의의를 두문자 따서 모두 암기하시고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특히 나중에 갈수록 이론 범위가 무한대로 넓어지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스터디(GS 및 개별) 를 적극 활용하셔서 어려운 논점, 중요한 논점들은 한번씩 정리하셔야 불안감도 덜하고 점수도 득할 수 있습니다.

3.법규

1) 수강강의

강정훈 교수님 종합반 커리큘럼(행정법, 개별법, 종합 및 기출)

2) 공부방법

강정훈 평가사님의 행정법 강의를 들으면서, 우리 법규에서 중요한 행정법 개념이 무엇무엇 있는지 파악하였습니다. (암기X) 토지보상법의 전반적인 흐름을 이해하니 행정법 이해도 더 쉬워졌습니다. 특히 조문과 더불어 중요 판례는 최대한 많이 보고 암기하였습니다. 초반에는 핵심적인 부분이 무엇인지 갈피가 잘 잡히지 않을 때도 있지만, 학습량이 늘어나고 문제풀이횟수가 늘어나면, 문제마다의 주된 논점을 파악할 수 있어 판례에 대한 내용의 경중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IV. 결

운좋게도 빠른 기간안에 수험생활을 끝낼 수 있었지만, 동차생은 다른 2년차와 비교하여 공부량이 절대적으로 적을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자신에게 효율적인 공부방법(암기, 이해 등)을 찾고, 이를 계속 고수하거나 변경해 나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시험장에서 어려운 문제가 나오면 ‘나만 모르는 것이 아니다’, 라고 계속 remind 해 나가며 긴장감을 풀고 빠르게 풀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이 해온 공부량을 믿고, 포기하지 않는다면 원하는 시기에 합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저와 같은 공부시기를 가지며 최선의 노력을 다한 동차생분들은 2차시험 후 너무 공부에 매달리지 마시고 적절한 휴식과 실무 공부 or 이법 sub 정리를 병행 하시길 바랍니다. 이 부분은 본인 마음가는대로 결정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서울법학원 선생님 뿐만 아니라 프린트물 및 강의 관련 공부만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주신 학원관계자 여러분께도 비로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수험생활동안 동고동락하면서 많은 의지가 되었던 5, 13, 24, 34번… 등 평가사 및 31기로 합격할 동차 스터디원들에게도 진심어린 감사를 표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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