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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30회 감정평가사 합격수기 (이00)_2년차 합격
No : 102        작성자 :   운영자       작성일 : 2019/10/07 18:31:31     조회 : 6662  

안녕하세요 이번 30기 감정평가사로 합격한 이00입니다.


저도 먼저 합격하신 선배님들의 합격수기를 읽으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기에저 또한 그러한 도움을 드리고자 합격수기를 적습니다.

제가 수험생일 때 궁금했던 것 위주로 최대한 자세하게 쓰려고 하는데추가적으로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댓글이나 기타 방법으로 연락주세요최대한 성실히 답변하겠습니다.

다음과 같은 목차로 서술하겠습니다.


1. 수험기간

2. 공부 방법

(1) 들어가며

(2) 실무 (유도은 평가사님)

(3) 이론 (지오 평가사님)

(4) 법규 (강정훈 평가사님)

3. 기타 드리고 싶은 말씀


1. 수험기간

1: 2017년 9월 ~ 2018년 3월 (약 6개월)

2: 2018년 3월 ~ 2019년 6월 (약 16개월)

2년차로 합격했고 1차와 2차를 병행하지 않고 각각 공부했습니다.

저는 정보를 얻지 못해서 병행하지 못했지만개인적으로 1차 공부와 2차 공부를 병행하시는 것을 더 추천 드립니다아무래도 2차의 공부 양이 훨씬 많다보니 상대적으로 여유로운 1차 공부 시간에 이를 최대한 준비하시는 것이 빠른 합격에 더 도움 될 것 같습니다.


2. 공부 방법


(1) 들어가며

먼저 저는 학원과 집의 거리가 꽤 있어서 강의는 인강으로 듣고스터디만 실강을 다녔음을 알려드립니다스터디도 온라인 첨삭으로 할까에 대한 고민이 있었는데결과적으로 실강을 들은 이유는 ① 피드백에 대한 질문이 용이하다는 것과 ② 실제 시험 보는 환경에 적응하기 위함 이었습니다또한 GS가 끝나고 매일 남아서 복기스터디를 했는데이 또한 스터디 내용을 소화하는 것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그래서 저는 집이 아무리 멀더라도 스터디만큼은 실강을 다니시는 것을 추천합니다제가 앞서 말씀드린 장점뿐만 아니라 같은 공부를 하는 사람들과 교류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2) 실무


1) 기본이론과 3방식

유도은 평가사님의 강의를 수강했으며강의시간에 주시는 예제를 익히는데 중점을 두었습니다아직 풀이 방식이 익숙하지 않았기 때문에 시간에 제한을 두지 않고 풀었습니다하나 당부 드리고 싶은 것은 이 시기부터 체계적으로 목차를 잡고 문제를 푸셨으면 하는 것입니다저는 체계적인 문제분석을 하는 습관이 들지 않아서 마지막까지 조금 고생을 했습니다목차를 잡고 전체적인 흐름을 생각하며 풀어야 자잘한 실수가 없는데저는 목차를 잡는 습관이 안돼서 마지막까지도 주먹구구식으로 문제를 풀었습니다중간에 풀이 방식을 바꾸는 것이 너무 힘들더라구요..ㅠ 그러니 여러분께서는 미리미리 체계적으로 문제 푸는 습관을 들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2) 종합문제

많은 분들이 종합문제를 굉장히 많이 푸십니다그런데 저는 문제를 많이 풀기보다 하나의 문제에서 제가 얻을 수 있는 것들을 정리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그래서 결과적으로 종합문제는 3회독 정도밖에 하지 못했습니다다독을 하면 당연히 좋겠지만 시간적인 문제로 다독이 어려우신 분이라고 해도 불안해 할 필요는 없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저는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며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매일 실무를 풀지는 않았습니다시험이 가까워지는 대략 1월 경 부터 하루에 100점씩 실무 문제를 풀었던 것 같습니다.


3) 기출문제

기출은 1회부터 11회까지는 아예 풀지 않았고, 12회부터 29회까지만 대략 3번 풀었습니다. (최근 기출-약 5년 치-은 시험 직전에 한 번씩 더 풀었습니다.) 기출은 무조건 100분을 맞추고 풀었습니다특히 어려웠던 회차는 3번씩 풀어도 100분에 들어오는 것이 불가능하기도 했는데이때 100분 안에 풀지 못했다는 것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남들도 다 비슷하다는 것을 아셨으면 좋겠습니다또 이러한 경험을 통해서 실제 시험을 볼 때시간이 부족한 경우에 대한 예행연습도 할 수 있습니다남은 시간과 문제를 보고 어떤 것이 득점에 유리한지 판단하는 연습도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문제를 너무 많이 풀어서 익숙해지셨다면, 100점 문제를 80~90분 정도로 맞춰놓고 한정된 시간 안에서 득점할 수 있는 부분만 뽑아내는 연습도 해보시면 실제 시험에서 시간이 부족할 때에 대한 대응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4) 스터디

기본강의와 3방식을 잘 소화하신 분이라면 0기부터 정해진 배점을 정해진 시간 안에 들어오는 것에 큰 부담은 없으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혹시나 시간이 부족하더라도 일단 쓰신 만큼에 대해서는 반드시 첨삭을 받으시길 권합니다스터디의 가장 큰 기능이 상대적인 위치 파악이기 때문입니다스터디 문제들은 2번씩 풀었는데이때 바로 풀면 기억에 의존해서 풀게 되기 때문에 1기 시작할 때 쯤 0기 문제를 다시 풀고, 2기 시작할 때 쯤 1기 문제를 다시 푸는 식으로 일정 기간 텀을 두었습니다.

시험에 임박해서는 타 학원의 스터디 문제도 구해서 풀어봤는데이때는 정확히 답을 맞추는 것보다는 전반적인 논리의 흐름이나 내가 놓치고 지나간 부분은 없는지 확인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습니다저는 실무 문제를 많이 푸는 스타일이 아니었기 때문에 타 학원의 문제 역시 2, 3기 정도만 구해서 풀었습니다문제를 많이 풀지 못한 것에 대한 불안감도 있었는데지금 생각해보면 새로운 문제가 나왔을 때 내가 알고 있는 것들을 응용할 정도만 된다면 굳이 모든 문제를 풀기위해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5) 공부 방법

같은 실수를 두 번 이상 반복하지 않기 위해 실수한 부분을 한 줄 정도로 적어 놓은 노트를 만들어서 자투리 시간에 계속 읽어보는 식으로 공부했습니다그렇게 적은 부분을 읽으면서 아직도 실수가 계속 발생하는 부분은 추가적으로 체크했고시험에 임박해서는 체크가 많은 부분만 중점적으로 보았습니다이렇게 공부하니 실수에 대한 두려움이 조금 줄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실무를 눈으로만 풀지는 않았습니다눈으로만 풀면 많은 문제를 풀 수 있다는 장점은 있지만 저는 계산의 정확성에 대한 연습도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적은 문제를 풀더라도 직접 답안까지 썼습니다이 부분은 문제를 많이 풀지 않은 저의 성향과 연결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각자의 기호에 맞게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3) 이론


1) 기본강의

지오 평가사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인강으로 수강했기 때문에 한 번 강의를 다 들은 후기억이 희미해질 쯤 다시 한 번 강의를 전체적으로 다시 듣는 방법으로 공부했습니다기본강의 시기에는 실무공부의 비중이 높기 때문에 인강을 듣고 복습하는 정도로만 공부하고 이론에 많은 비중을 두지는 않았습니다.


2) 실무기준해설강의

이 역시 지오 평가사님의 강의를 들었고기본강의와 마찬가지로 한 번 강의를 다 들은 후 나중에 다시 들어서 복습하는 식으로 공부했습니다강의를 다시 듣는 것의 장점은 한 번 들었던 강의이기 때문에 설명이 더 와 닿고논리의 흐름을 익힐 수 있다는 것인 것 같습니다빠르게 돌려서 들으면 시간도 얼마 걸리지 않기 때문에 혼자 공부하는 것이 집중이 잘 안될 때 인강으로 복습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3) 기출문제

이론은 어떤 과목보다 기출문제에 대한 분석이 중요한 과목인 것 같습니다저는 스터디를 제외하고는 직접 답안을 쓴 적은 없었지만목차를 잡는 연습은 많이 했습니다같은 문제더라도 공부한 양에 따라서 목차가 계속 달라졌기 때문에 같은 문제를 여러 번 반복해서 풀어보았습니다그리고 기출문제집에서 중요하거나 좋다고 생각하는 문장은 형광펜을 쳐서 내 답안에도 쓸 수 있도록 했습니다이론 기출문제는 실무와 달리 1회부터 29회까지 모두 풀었습니다물론 초기 문제는 최근의 문제 경향과는 맞지 않지만 논점 자체를 배운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4) 스터디

저는 0기부터 책을 안보고 배점을 채우는 연습을 했습니다아직 모든 지식이 있는 때는 아니었지만 직접 써봐야 문장력이 계속 는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더군다나 저는 스터디를 제외하고는 개별적으로 답안을 쓴 적이 없었기 때문에 더더욱 스터디만큼은 직접 쓰고자 했습니다모르는 논점이 나오더라고 책을 보고 쓰기 보다는 일단 생각나는 식으로 쓰고그 다음에 답안을 확인하는 것이 기억의 장기화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그리고 실제 시험에서도 모르는 논점이 나올 수도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어떻게 해서든지 내가 아는 것들로 답안을 채우는 연습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론은 타 학원 스터디 자료는 보지 않았습니다기출문제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고지오 평가사님이 스터디에서 거의 모든 논점을 다뤄주시기 때문에 다른 문제를 볼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5) 공부방법

서브를 만들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실 것 같습니다이론은 분량이 매우 방대하기 때문에 잘못된 서브를 만들면 자칫 편협하게 공부를 하게 될 수 있습니다그래서 저는 제가 직접 서브를 만들지는 않았고 (2년차라서 그럴만한 시간도 없었습니다.) 다른 분이 카페에 공유해주신 서브를 이용했습니다법령이 개정된 부분은 현재에 맞게 수정하고 제본해서 4기 스터디부터는 그 제본한 책만 들고 다니면서 공부했습니다추가적인 논점을 알게 되면 거기에 관련된 부분에 추가하여 단권화를 시켰습니다.


(4) 법규


1) 행정법

행정법은 너무 자세히 공부하기 보다는 시험에 필요한 정도로만 알아두셔도 될 것 같습니다. 2년차는 시간이 많이 없기 때문에 최대한 효율적으로 공부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강정훈 평가사님은 딱 그 정도로 강의를 해주셔서 공부 범위를 줄이는 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저 혼자 공부할 때에도 행정법은 필요한 논점만 뽑아서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2) 기본이론

하루에 일어나자마자 30분 정도는 조문을 암기하는 데 투자했습니다일어나자마자는 집중이 잘 안되기도 했고 본격적인 공부를 들어가기 전에 워밍업이 되는 느낌도 받아서 개인적으로 효율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기본이론은 결국 암기인 것 같습니다조문이나 판례를 여러 번 읽으면 암기에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3) 종합문제

종합문제는 많이 풀면 좋은데 워낙 문제가 많아서 많은 회독수를 확보하기 어렵습니다그래서 저는 처음에는 하나하나 꼼꼼하게 풀고그 다음부터는 첫 회독을 하며 쉽다고 생각한 문제는 넘어가고 목차를 잡는데 어려움을 느낀 문제 위주로 여러 번 풀었습니다한 번 놓치는 논점은 계속 놓치는 경우가 많아서그런 문제들을 중점적으로 회독수를 늘렸습니다.


4) 기출문제

11정도부터 사례형 문제들이 나왔기 때문에 그 이후 기출 위주로 반복했습니다예전 문제는 문제 스타일은 많이 다를지라도 기본적인 논점은 반복되기 때문에 옛날 기출도 최대한 소화하려고 노력했습니다.


5) 스터디

법규 역시 0기부터 책을 보지 않고 배점을 채우는 연습을 했습니다전혀 모르는 내용일지라도 일단 내가 아는 선에서 써보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그리고 그렇게 놓친 논점을 나중에 답을 보고 확인했을 때 더 오래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강정훈 평가사님이 스터디에서 자료를 굉장히 많이 주셔서 소화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그래서 저는 GS끝나고 복기스터디에서 최대한 자료를 소화하려고 노력했습니다나눠주시는 논문들도 전문을 읽을 시간은 없어서 서론과 결론이라도 숙지하려고 했습니다모든 자료를 보겠다는 욕심으로 다 설렁설렁 읽기보다는 딱 핵심만 골라서 공부하는 것이 효율적일 것 같습니다그리고 실강 스터디의 장점인 질문을 최대한 활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수업 전후로 채점팀장님과 평가사님이 계시기 때문에 모르는 논점이나 첨삭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면 끝까지 질문하셨으면 좋겠습니다.


6) 공부 방법

법규는 논점별로 서브를 만들었습니다크게 행정법토지보상법부공법감정평가사법으로 나눠서 공책에 정리하는 식으로 만들었습니다서브는 어느 정도 공부가 되고 난 후에 정리하는 느낌으로 만드시면 복습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서브를 만들 때 너무 지엽적인 논점은 포스트잇에 짧게 정리하는 식으로 넘어갔습니다아예 스킵하기에는 마음이 불안한 감이 있어서 다른 논점들을 보면서 눈에라도 익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보았던 것 같습니다.


3. 기타 드리고 싶은 말씀

초반부터 10시간 넘게 공부하면 후반부에 가서 지칠 수도 있으니처음에는 하루 5~6시간 정도 공부하시고 점점 늘려나가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저도 시험보기 약 4달 전부터 11시간 이상씩 공부시간을 확보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인강을 다시 들으면서 복습하는 것을 좋아해서 인강을 듣는 시간을 포함한 시간입니다.) 하지만 절대적인 공부시간 보다는 짧더라도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공부시간이 적다고 스트레스를 받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주 1회 정도는 꼭 쉬셨으면 좋겠습니다저는 공부 초반에는 일요일에도 조금이라도 공부를 하고자 했는데 그러다보다 그 다음 일주일이 너무 길게 느껴지고 효율이 떨어지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그래서 이후에는 일요일은 아예 쉬는 날로 만들어서 하루정도 기분전환을 했습니다이런 시간을 가지는 것이 멘탈 관리에 훨씬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최대한 자세히 적으려고 했는데 부족한 부분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ㅠㅠ

추가적으로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연락주세요!

일 년간 열심히 하셔서 내년에 꼭 좋은 결과 있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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