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만족센터
hot

수험뉴스 Home > 감정평가사 > 게시판 > 수험뉴스


제목   감정평가사 1차 합격자 대폭 줄
No : 75        작성자 :   운영자       작성일 : 2016/04/29 10:58:51     조회 : 18351  

감정평가사 1차 합격자 대폭 줄어
지난해 662명→올해 378명…합격률도 ‘뚝’

[1583호]

올 감정평가사 1차시험 합격자가 크게 줄어들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지난 27일 ”제27회 감정평가사 1차시험에는 지원자 1,388명 중 1,106명이 응시해 총 378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의 절반에 가깝게 줄어든 인원이다. 지난해 감정평가사 1차시험 합격자는 662명이었다.


합격률도 급락했다. 1,658명의 출원자 중 1,355명이 응시한 지난해의 합격률은 48.86%였다. 올해는 34.18%로 크게 낮아졌다.


합격자 수가 급감한 원인은 회계학으로 꼽을 수 있다. 이번 1차시험에 응시한 수험생들 대다수는 회계학의 높은 난도에 대해 언급했다. 수험생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새로운 유형의 문제들이 출제된 점이 체감난이도를 크게 높였다는 것. 일부 응시생들은 과락자가 대거 발생할 가능성을 점치기도 했다.


응시생들의 전망은 실제 결과로 이어졌다. 이번 회계학 시험의 과락률은 무려 52.15%. 응시생의 절반 이상이 회계학에서 과락 기준을 넘기지 못한 셈이다. 평균점수도 38.84점으로 저조했다. 지난해 회계학이 과락률 34.22%, 평균 44.58점을 기록한 것과 비교했을 때 회계학의 난도가 크게 높아졌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외 과목들도 전반적으로 지난해보다 저조한 결과를 냈다. 민법은 과락률 24.86%(지난해 13.65%)에 평균 55.48점(64.33점)이었다. 경제학원론은 과락률 25.94%(16.75%), 평균 54.04점(60점)을 나타냈다.


감정평가사 1차시험은 올해부터 시험과목이 변경되면서 부동산관계법규 대신 부동산학원론과 감정평가관계법규로 시험이 치러졌다. 지난해 부동산관계법규는 과락률 11.6%, 평균 59.77점을 기록했다.


올해 처음으로 시험이 실시된 부동산학원론은 과락률 15.28%, 평균 57.45점으로 전체 시험과목 중 가장 좋은 결과를 보였다. 감정평가관계법규도 과락률 20.62점, 평균 56.56점으로 다른 과목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결과가 좋았다.


합격자들의 연령대는 30대가 157명으로 가장 많았고 20대가 131명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40대 53명, 50대 223명, 60대 이상 4명 등도 합격의 기쁨을 안았다.
성별 현황은 남성이 310명으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여성은 68명이 합격, 17.98%의 비중을 차지했다.


1차시험 합격자 수가 크게 줄면서 최소선발예정인원 감소에도 불구하고 2차시험 경쟁률은 다소 낮아졌다. 지난해 2차시험 응시대상자는 1,401명이었으며 최소선발예정인원은 160명이었다. 이를 기준으로 산출한 경쟁률은 8.75대 1이다.


올해 응시대상자는 지난해 1차시험에 합격한 유예생과 경력에 의한 1차시험 면제자, 올해 1차시험 합격자를 포함해 총 1,207명으로 지난해보다 줄었다. 하지만 최소선발예정인원 도 10명이 줄어든 150명으로 결정됨에 따라 응시생들은 지난해보다 소폭 하락한 8.04대 1의 경쟁을 뚫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2차시험은 오는 7월 2일 시행되며 2차시험이 치러질 시험장은 6월 13일 큐넷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 명단은 10월 5일 공개될 예정이다.

안혜성 기자 news@kgosi.com

<저작권자(c) 한국고시. http://kgosi.com>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