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만족센터
hot

수험뉴스 Home > 감정평가사 > 게시판 > 수험뉴스


제목   감정평가사 2차 감평실무 과락 폭탄
No : 70        작성자 :   운영자       작성일 : 2016/01/28 09:37:33     조회 : 17598  

감정평가사 2차 감평실무 과락 폭탄
과락률 74.55%…응시생 평균점수 27.87점



올 감정평가사 2차시험은 감정평가실무 과목이 응시생들의 발목을 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월 19일 2차시험을 치르고 나온 응시생들은 저마다 다른 과목을 가장 어려웠던 과목으로 꼽으며 의견이 분분한 모습을 보였다.


그 중에서도 감평법규 과목의 경우 지난해와 출제경향이 정반대로 바뀌면서 합격의 변수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해 감평법규는 행정법 위주로 문제가 출제됐지만 올해는 개별 법규로만 문제가 구성됐다는 것이 응시생들의 전언이다.


출제경향이 정반대로 바뀜에 따라 응시생에 따라 체감난이도가 크게 다르게 나타났다. 응시생의 절반이 넘는 인원이 과락한 지난해보다 더 어려웠다는 의견과 공부했던 부분에서 많이 나와 크게 어렵지 않게 풀 수 있었다는 의견이 엇갈렸다.


감평이론이나 감평실무의 경우도 응시생들의 반응이 나뉘었다. 올해 감평실무 과목은 보상 파트가 차지하는 점수 비중이 매우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예년의 경향을 크게 벗어난 것으로 상당수의 응시생들을 당황케 했다.


감평이론의 경우 예상하지 못한 주제가 출제돼 당황했다는 의견과 무난했다는 평가를 얻었던 지난해보다 더 쉬웠다는 의견 등 상반된 의견이 나왔다.


실제 결과는 모든 과목이 50% 이상의 높은 과락률을 보인 가운데 감평실무가 가장 큰 합격의 걸림돌이 된 것으로 확인됐다.


응시생 1,112명 중 829명이 감평실무에서 40점을 넘지 못하며 과락을 받은 것. 이에 따른 과락률은 무려 74.55%에 달했다. 평균점수도 27.87점으로 매우 저조했다.


다른 과목들도 성적이 좋지 못했다. 지난해와 정반대의 출제경향을 보이며 응시생들의 애를 먹인 감정평가 및 보상법규도 56.68%라는 높은 과락률을 기록했다. 응시생들의 평균점수도 33.23점에 그쳤다.


3과목 중 가장 나은 결과를 낸 감정평가이론도 사정이 크게 다르지 않았다. 감평이론은 52.27%의 과락률과 평균 36.23점을 기록했다.


저조한 성적은 최소선발인원이 곧 최종합격인원이 되는 결과를 낳았다. 이번 시험의 응시대상자는 1,401명으로 이 중 79.37%에 해당하는 1,112명이 실제로 시험을 치렀다. 최종합격자 명단에 오른 것은 총 162명으로 최소선발인원인 160명 보다 2명이 많은 수준에 불과했다. 응시생 대비 합격률은 14.56%였다.


감정평가사 2차시험 합격률은 지난 2008년 이후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왔다. 2008년 9.2%에서 2009년 9.7%로 높아졌고 2010년 9.97%, 2011년 13.09%, 2012년 13.21%, 2013년 16.96%, 2014년 18.32%를 기록한 것. 하지만 올해 선발인원 감소와 난이도 급상승의 여파에 의해 7년만에 합격률 상승세가 꺾였다.


응시유형별로는 지난해 1차시험에 합격한 유예생들의 선전이 돋보였다. 162명의 합격자 중 유예생은 109명으로 67.28%의 비중을 차지했다. 지난해의 52.97%(185명 중 98명)에 비해 크게 높아진 수치다. 올해 1차시험에 합격한 이들 중에서는 36명이 합격자 명단에 올라 22.2%의 비율을 나타냈다. 이 외에 경력에 의한 1차 면제자는 17명(10.5%)이 합격했다.


연령별로는 30대가 76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20대 70명, 40대 14명, 50대 2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여성 합격자는 총 32명으로 전체합격자 가운데 19.75%의 비율을 보였다.

안혜성 기자 news@kgosi.com

<저작권자(c) 한국고시. http://kgosi.com>


목록